지부소식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 정신건강 위한 업무협약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는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지역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서면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과 가정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연대를 확립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세 기관은 심리정서 지원사업 홍보와 생명존중교육 진행에 대한 협조, 정신건강 증진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활동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내달에는 8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사회적 지원 프로그램인 ‘내 마음에 백신을 부탁해’를 시작한다.

손기배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대전서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며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